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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신진도 이야기 15 > > 추석명절이 다가오네요, > 주부님들 손길이 바빠지시겠어요, > > 저도 어제는 > 포기배추 김치랑 물김치 담그고 > > 오늘은 갈비 손질해서 맛나게 양녕하고 푹~ 재워둡니다 > > 내일은 > 싱싱한 고등어랑 오징어도 손질하고 > 꽃게 간장게장도 담아야겠어요 > > 포기 김치는 막내가 좋아하고 > 물김치는 서방님이 아주 좋아한답니다 > > 두 며느님들은 갈비를 무척이나 잘 먹거든요 ㅎ > > 시엄마가 솜씨가 별로인데도 맛나다고 잘 먹어주니까 기분이 > 참 좋아요 ㅎ > > 세 밤만 자고나면 내려올 > 자식들이 기다려지네요 > >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오순도순 즐거운 명절 되시고 >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> [이 게시물은 비치콘도모텔님에 의해 2017-01-13 11:34:09 사랑방에서 복사 됨]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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